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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녁 머리에선 향기가 나네'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희곡 공연작품/이녁 머리에선 향기가 나네

by 레제드라마 2013. 8.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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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서울에 있는 극단 틈새의 연출자님의 전화를 받았다.

내 희곡을 무대에 올리고 싶다는...

너무 기뻐서 천장 뚫고 하늘로 올라 갈 뻔 했다.

가슴이 벅차올라 미치겠음...

요며칠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던게 바로 이때문인가 보다.

밤에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조용히 땅에 묻혀버릴 줄 알았는데

무대에서 공연이 된다니...

 

벌써 대본이 나왔다고 사진을 보내주셨다. 

표지도 얼마나 이쁜지 ㅎㅎㅎ

 

극단틈새 카페에 가보니

희곡의 무대인 경주로 엠티까지 간다고 한다.

대단한 열정들...

 

그들의 열정으로 볼 때

멋진 작품이 만들어 질 것 같다.

 

나의 인생에 큰 획이 그어지는 느낌이다.

그들로 인해 다시 가동되는 내 심장의 에너지가 뜨겁다.

 

물론...

서울... 가야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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