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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쓰는 자만이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by 레제드라마 2010. 10.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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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을때 하고 하고 싶지 않을때 안하는 건 오락이지 . 일이 아닙니다.

일이란 직업이란 하기 싫은 떄도 하고, 하기 좋은때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떄론 절 찾아와 때론 제게 말을 합니다.

정말 .. 죽어도 ..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노력하지 않습니다.

결코 죽지 않거든요.

하루 열시간 일해도 스무시간 일해도 우린 죽지 않습니다.

조금 고단할 뿐이빈다.

다들 입으로는 참 잘도 죽습니다.

 

그러나  순간의 유혹을 순간의 짜증을 순간의 막막함을 순간의 답답함을 순간의 두려움을 하루를 이기지 못합니다.

 

일하는 자만이.. 먹고, 무조건 쓰는 자만이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건강한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 노희경-

 

 

 

유혹은 나에겐 순간이 아니라 영원인것 같다

영원 속에 순간은 글을 쓴다는 마음만 간절한...

욕구로만 가득찬 영원 속의 순간

뒤집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노력은 해보지만

나에게 넘치는 유혹은 늘 내 이성을 압도한다

넘어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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