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는 편히 누워 자 본 일이 없다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by 레제드라마 2011. 6. 9. 08:49

본문

나는 편히 누워 자 본 일이 없다

 

 

2011년 6월 8일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나는 편히 누워 자 본 일이 없다.'

 

김의기님이 쓴 글 중에서 한 토막 보냅니다.

좋은 수요일 보내세요~

 

- 나는 대학입시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펑펑 울었다. 그때 철이 났는지 하느님께 이런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직 제대로 실력이 쌓이지도 않았는데

제가 시험에 붙었다면 다음 더 큰 경쟁에서는 틀림없이 실패

하겠지요. 떨어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정고시에는 누구보다 빨리 합격하여 입시 실패를

만회하겠다고 다짐했다. ............-

 

* 글 열심히 쓰지 않는 사람은 당선이 안 되는 게

당연하고, 어쩌다 생각나서 글 쓰는 사람은 글 솜씨가

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느님은 공평합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선물을 듬뿍

내려줍니다.

 노는 자는 노는 기쁨만 맛보고

 땀흘린 자는 땀흘린 몇 배로 큰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2011년 6월 9일 아침

글나라
http://cafe.daum.net/qwer3  에서 온 메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