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신춘문예 본심에서 낙방해도 별로 슬프지 않았었다
희곡을 공부하고 처음으로 도전했기에 경험으로 넘겼다
그렇지만 자신감은 좀 붙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여러 번 또 다른 자신감을 얻어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쉽게 내게 길을 열어 주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수술하고 치료를 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우울하고
또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큰 상에 당선되고 보니
힘이 난다
무더위에 찾아온 즐거움
시원한 얼음물을 이에 비할까...
ㅎㅎㅎ
암튼 기분이 좋다
32회 근로자 문학제 수상자 명단(희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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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훈격 |
성명 |
작품명 |
1 |
대통령상 |
남현정 |
그럼에도… |
2 |
금상 |
유수현 |
이녁 머리에선 향기가 나네 |
3 |
은상 |
김미경 |
면목동 랩소디 |
4 |
은상 |
남연우 |
레테 |
5 |
동상 |
강제권 |
클레멘他人 |
6 |
동상 |
전창동 |
자살 |
7 |
동상 |
배태일 |
만남 그 이야기 |
8 |
입선 |
권정국 |
거마 대학생 |
9 |
입선 |
김현숙 |
5982-5982 |
10 |
입선 |
윤경미 |
즐거운 나의 집 |
11 |
입선 |
백미선 |
사랑 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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