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8
오늘 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초딩 두녀석이 갑자기 계단에 공책을 꺼내더니 뭘 열심히 적고 있었다
눈치로 봐서는 숙제를 까먹고 안 한 듯...
ㅎㅎ
자기들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숙제 삼매경에 빠진 녀석들
바쁘고 팍팍한 출근길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 하는
순진한 녀석들로 인해 거기 있던 모든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피었다
또 하나의 나를 생산하다 (0) | 2009.11.04 |
---|---|
깊이 반성 (0) | 2009.11.02 |
눈이 아포~~~ (0) | 2009.10.28 |
둘레길 첫 동네 - 지리산 매동마을의 가을맞이 (0) | 2009.10.25 |
세상에 이럴수가 !! (0) | 200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