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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급했으면...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by 레제드라마 2009. 10.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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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오늘 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초딩 두녀석이 갑자기 계단에 공책을 꺼내더니 뭘 열심히 적고 있었다

눈치로 봐서는 숙제를 까먹고 안 한 듯...

ㅎㅎ

자기들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숙제 삼매경에 빠진 녀석들

 

바쁘고 팍팍한 출근길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  하는

순진한 녀석들로 인해 거기 있던 모든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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