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더욱 긴박하게 돌아갑니다. 아쉬운 오늘을 어제로 떠나보내기 전에 한번쯤 쉼표가 필요한 때입니다.
머니투데이가 경제와 금융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문학으로 녹여내는 축제의 장, 경제올림피아드를 준비했습니다. 쉽지 않은 경제 환경에 팍팍한 일상이지만 여러분의 감각과 감성이 우리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습니다.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금융위원장 상은 도전하는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경제올림피아드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습니다. 경제올림피아드는 '금융경시대회'와 '경제신춘문예'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금융경시대회는 평소 '이런 금융상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뽐내는 무대입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발상 하나하나가 실제 훌륭한 금융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습니다.
경제신춘문예는 딱딱하다고 여겨지는 경제를 따뜻한 문학의 시선으로 접근하는 장입니다. 복잡한 수치가 아닌 시 소설 수필로 경제를 친근하게 느껴보자는 제안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경제문제라면 어떤 소재라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지금 유럽 재정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불안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그 끝을 예단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일상 속에서부터 경제와 금융에 대해 관심을 높여야할 때입니다.
우리에게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두 번의 위기를 넘긴 값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어느 때보다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고 그동안 쌓은 역량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머니투데이 경제올림피아드가 우리 사회 구성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모아내 위기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품을 응모하실 분들은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8회 대한민국 경제올림피아드 일정
-공고 및 접수기간= 2012년 10월31일(수)~12월14일(금)
-접수방법=e메일 접수(olympiad@mt.co.kr)
-수상작 발표= 12월 하순(머니투데이 2013년 신년호에 작품 게재)
-시상분야=△대상(금융위원장상 상금 각 700만원) △우수상(상금 각 200만원) △가작(상금 각 100만원)
◇공모분야
▷부문1:금융경시대회(신상품 아이디어 공모)
-공모대상=공고일 현재까지 시판되지 않은 금융상품 및 상품 아이디어
-응모자격=일반인(금융기관 종사자 포함), 대학생 등 구분 없음
-제출양식=공모작 요지와 구체적인 내용을 워드 또는 파워포인트 파일로 작성해 e메일로 첨부
▷부문2:경제신춘문예
-공모부문=시 소설 수필 수기 등 형식과 분량에 제한 없음. 시는 최소 3편 이상 제출
-주제 및 소재=포괄적인 의미의 '경제'와 관련된 내용
-응모자격=제한 없음, 타 신춘문예 중복 응모시 수상 자격 상실.
◇문의=금융부 (02)724-7706 또는 e메일(olympiad@mt.co.kr)
◇주최〓 머니투데이, 후원〓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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