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언제나 의도 한 바대로 돌아가지는 않는가보다.
살인의 괴수가 살인을 추억하면서도 여전히 건재하며 살아가고 있고
공금을 엄청난 금액으로 꿀꺽 삼켜도
오리발 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비 이성적인 사회...
이런 요지경 세상안에서
소신있고 지조 있게 살아가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다.
물론 아주 깨끗하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한반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도
정치와 경제의 유착은 어쩔수없는 한몸이 아니었었나.
다들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 들이는 상황인데...
단지
학력이 떨어지고
받쳐주는 세력이 모자라서
이렇게 힘든 선택을 하게끔 만든 사회가 참 증오스럽다.
대한민국 힘든 이들의 대변자로 시작되어서
살아도 살기 힘든 서민들의 힘이 되고 싶고 그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민주화 사회를 열기위해 힘썼던 그 업적은 어디에 묻어두고...
힘든 이세상 잊어버리고
좋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시길....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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