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반 다를 게 없는 일상의 연속
뚜렷한 몸의 이상징후도 없다
아직까지...
그냥 여태까지 하던 대로 주욱 하고 있을 뿐.
그 중에
단 한가지
생각의 깊이가 문제다
수위 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
단순한 노동, 즉, 설겆이나 빨래, 청소등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생각의 불랙 홀로 빨려들어간다
그러다가
슬퍼질려고 한다
어느 순간 눈가가 축축해짐을 깨닫고 머리를 세차게 도리질 하며
생각을 거둔다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고
엉뚱한 상상을 곧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요즘에 생각이란 단 한가지에 몰려 있기때문에
절대로 그 생각의 무덤속에 머물면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너무 깊은 생각은 절대로 안된다
가볍게 무심히 경쾌하게 사물을 보고 넘기는 연습을 해야한다
나를 무겁게 누르는 이 놈을 떨쳐내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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