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iration (숨:)

2021 목포문학박람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 문향 목포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작품을 공모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응모자격 : 제한 없음 ￭ 응모내용 : 주제와 소재 제한 없음 (미발표 순수 창작품에 한함) ￭ 공모분야 및 시상내역 ∙장편소설 : 1억원(1편) (200자 원고지 600매 이상) ※ 500자 내외의 시놉시스 첨부 ※단행본 발간 ∙시(시조) : 1천만 (5편) ∙희곡 : 1천만원(1편)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 ∙문학평론 : 1천만원(1편) ￭ 접수기간 : 2021. 7 1.(목)∼ 7.30.(금) (우편접수만 가능, 마감당일 소인 유효함) ￭ 접수방법 : 응모 신청서를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작품..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21. 2. 23. 17:42

2021 제4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참가팀 모집 안내 근대 문학과 신극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2021 제4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의 무대를 함께할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노작문학관과 화성시가 주최하고 노작문학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노작문학제 내 경연 형태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상금을 수여합니다. 노작 홍사용 선생의 고고한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고 연극과 희곡 장르의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이 행사는 노작문학제의 위상을 높여 전국적 행사로 거듭남과 동시에 지역 축제성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화성시가 연극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 것입니다.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는 실험적..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21. 2. 4. 10:48

내 마음속에는 잊혀지지 않는 할머니 한 분이 남아있다. 하얀 머리에 자그마한 체구이며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른 지적인 인품이 풍겨나던 분이었다. 내가 나이가 들면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 분이기도 하다. 할머니는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꽃그림이 새겨진 예쁜 커피 잔에 마셨고, 햇살 바른 테라스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영자신문을 읽으셨다. 연세가 워낙 많으셔서 병실에 조용히 누워계시면 혹시? 하는 서늘함에 종종 병실에 들어가 살펴보기도 했다. 그때는 리모델링 전이어서 내가 일하는 곳과 병실이 함께 있었고, 할머니 병실이 내방과 마주보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마음을 아시는지 할머니께서는 가끔 소리 없이 내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책상위에 뭔가를 두고 가시곤 했다. 빵 한 조각, 포도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20. 12. 22. 12:23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20. 11. 27. 16:26

2020년11월14일 토요일 3시~ 부산역~동탄역까지 SRT 2시간10분 소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개최하는 노작문학제,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시상식에 다녀왔다 순수한 희곡을 작가이력에 상관하지 않고 브라인드 심사를 해서 6편을 선정하여 본선에서 공연으로 경연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 경연에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극단에 대상, 최고의 희곡에 희곡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수로 인해 경연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본선에 오른 6팀의 극단과 6작품 희곡이 공동수상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나같은 경우는 운이 좋게도 본선에 진출하여 희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쟁쟁한 작가들이 도전한다고 들어서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쓴 희곡이 본선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20. 11. 17. 00:02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20. 10. 20. 10:16

오늘 서울의 어느 극단 대표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2인극 페스티벌에 작품을 써도 되냐고 문의를 해왔다 2인극 페스티벌 시민극단 참가용으로 20분정도 되는 분량을 쓰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 올라온 공연영상을 봤는데 그 부분만 사용하려고 이미 신청서를 낸 상태라는데... 자신은 작권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집행부에서 구두로라도 허락을 받으라고 해서 연락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계속 저작권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는 말을 여러번 강조를 했다 (음? 극단 대표가 저작권을 몰라? 정말? 뭐... 그럴수도 있겠지...)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햐... 뭔가 깔끔하지 않았다. 먼저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데 어쩔 수없이 그러시라고 했다 통화가 끝나고 하루종일 계속 찜찜함이 여운이 남아있는데 저..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20. 10. 6. 13:53

http://www.gcaf.or.kr/bbs/board.php?bo_table=sub3_1&wr_id=1478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재단소개, 문화예술행사, 공간, 단체, 보도자료 등 사업안내. www.gcaf.or.kr 2020 경남스토리 공모전 공고 경남의 자연, 문화 인물 등 스토리 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산업의 원천재료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등으로 발전시켜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순수 창작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0 경남스토리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2020년 7월 22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1. 공 모 명 : 2020 경남스토리 공모전 2. 공모대상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등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미공표 창작..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20. 10. 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