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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축하 하기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by 레제드라마 2006. 8. 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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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모전에서 나를 뽑았다

정확히 말하면 내 글을 뽑았다고 해야 더욱 올바른 표현이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태어나서 처음 당한 일이라 아마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다

가슴이 떨린다

숨이 가쁘도록 달려온 듯한 이 기분

누가 알수 있을지

정말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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