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iration (숨:)

20130610 쓰는 것 나는 항상 여기에 갈등한다. 갈등이라기 보다는 쓴다는 이 단어? 문장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질식하곤 하는 것 같다. 고대유물을 몰래 파헤치다보면 알 수 없는 어떤 장치들이 작동이 되어 벽과 벽이 서서히 조여와서 마침내 침입자를 처단해 버리는 그런 기분이랄까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13. 6. 10. 01:50

어디선가 진한 향기가 전해졌다 너무 진한 향기가 마치 향기 스프레이를 뿌린 듯 했다 그냥 신경 안쓰고 넘어가려 했다 근데 인공향수와는 차원이 다른 찐한 자연의 향기인 것 같았다 코를 벌름 거리며 냄새의 진원을 찾아다녔다 세상에 너무 멀대같이 키만 커서 구석에 박혀있던 행운목..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13. 5. 31. 10:49

뭔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붙을 생각을 안하고 해서 작명소하는 친구에게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 부탁을 했다 앗싸~~~ 드디어 오늘 도착을 했다 뜻으로 풀이하자면 안되는 게 없을 정도로 좋은 것 같다 내 인생이 봄날의 꽃기운처럼 활짤 피어나길 기원한다 수술 1000일을 기념하며 내가 나..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13. 5. 29. 16:33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다. 그녀는 이책을 읽는 순간 나를 떠올렸다고 했다. 내가 이책을 꼭 읽었으면 하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고는 이책이 나에게 배달되어왔다. 그녀의 손때를 묻히고 곱게 포장이 되어서. 무엇이 그리 바쁜지 겨우 30페이지 정도 읽어가고 있..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13. 5. 24. 11:05

제3회 벽산희곡상 공모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작품을 공모합니다. 지난 해에 있었던 제2회 벽산희곡상은 김윤희 작가의 ‘아버지의 집’이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아버지의 집' 연극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벽산문화재단은2013년에도 제3회 ‘벽산 ..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13. 5. 24. 09:08

한국해양재단 http://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13. 5. 24. 09:08

제11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 작품공모 ♣ 공모부문 창작 장편동화(200자 원고지 500장 내외)나 단편동화(단행본 한 권 분량) ♣응모요령 순수 창작 동화로 다른 곳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심사 중 또는 다른 곳에 투고 예정인 작품배제)에 한합니다. ♣응모자격 기성 작가와 신인 모두 응모..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13. 5. 24. 09:08

제34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문학부문

두런두런 이야기/관심공모전 2013. 5. 2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