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다.
그녀는 이책을 읽는 순간 나를 떠올렸다고 했다.
내가 이책을 꼭 읽었으면 하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고는 이책이 나에게 배달되어왔다.
그녀의 손때를 묻히고 곱게 포장이 되어서.
무엇이 그리 바쁜지 겨우 30페이지 정도 읽어가고 있다.
하지만 벌써 이 30페이지의 내용에 전율이 오고 있다.
속속들이 심장에 박힌다.
앞으로 324페이지 까지의 여정이 떨리고 설레인다.
다 읽고 난 후...
그녀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야겠다.
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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