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세상..ㅎㅎ
2008.07.01 by 레제드라마
맘속의 쳇증이 내려간다
2008.06.30 by 레제드라마
에구...
2008.06.03 by 레제드라마
요지경 세상..ㅎㅎ
2008.05.29 by 레제드라마
밀려드는 봄 햇살을 밀쳐내지 못하고...
2008.03.12 by 레제드라마
추억의 무덤..
2008.02.18 by 레제드라마
아폴론을 보다..ㅎㅎㅎㅎ
슬픈인연 하나..
2008.02.14 by 레제드라마
이사를 하면서 살던집을 부동산에 매매로 내놓았더니.. 영 ~~ 보러 오지도 않고.. 그래서 전세라도 내 볼려고 맘 먹으니.. 왠걸 갑자기 서로 살려고 하데요. 그중에 어떤 아줌니께서 자기가 꼭 한다고 하면서 가격을 많이 흥정해놓고 가더니 내일 온다고 하더만 며칠째 소식이 없어서 괘씸하기도 하고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7. 1. 15:27
계속...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이사를 하고 팔려고 내놓았던 집이 영 팔리지 않고.. 빚은 빚대로 이자를 갚아나가야 하고.. 장마도 오고.. 휴가철도 다가 오고.. 참 현실에 맞닥뜨린 경제적 상황에 기분이 많아 다운되어있었다 그런중에 누군가 집을 보러오고.. 두어번 더 살펴보러 오더니.. 계약을 하지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6. 30. 02:22
한방과에 의사선생님이 새로오셨어요. 연세가 60이신데.. 우리끼리 말하면 할아버지죠.. 제가 팔 인대가 늘어나서 침을 맞을까하고 한방과를 찾았습니다. 침을 꽂고 누워있는데.. 이 의사쌤께서 챠트를 들고 제 침대 옆으로 와서는 -- 아이구.. 내하고 같은 동네 사네요. 내가 바로 그 옆아파트에 삽니다..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6. 3. 01:32
저번에 내게 카풀 퇴자 맞은 한방선생님.. 사실 .. 그분은 몰랐지만 우리가 이사 간 곳이 그 분과 같은 아파트라.. 근 20여일을 .. 아파트 안에서 마주칠까 조바심이 났었는디.. 그래.. 오늘은 고백한다... 이러고서 계속 미뤄오다.. 사달이 나버렸구만. 지난 일요일 아파트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의 날..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5. 29. 02:32
20080312...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봄 햇살을 밀쳐내지도 못하고 그만 유혹당해버렸다. 점심시간.. 꽉 막힌 직원식당을 뒤로 하고.. 산성 방향으로 발길을 돌려.. 이쁜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쁜 분식점에서 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양껏 받으며... 여인네들의 수다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종종 생길일이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3. 12. 15:06
무자년 새해가 밝은 어느날.. 반가운 소포가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가운.. 어느님으로 부터의 아기자기한 선물.. 책 두권.. 한권은 새책 또 한권은 그 님이 읽어서 감동이었다는.. 그님의 손때가 묻은 중고 책.. 춘희 였답니다. 학창시절에 가슴앓이 하면서 읽었던 감동이 있었건만.. 가물가..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2. 18. 12:21
매주 수요일은 목욕하는 날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오는 날입니다.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파릇한 남녀 학생들까지.. 수요일은 그야말로 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쁘고 .. 눈도 바쁜 날 입�다. 지난주에도 어김없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몸도 눈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2. 18. 11:25
정신병동에 육십이 넘으신 할머니 환우 한분이 계십니다. 참 착하고 참하고 이쁘게 생기신 분이지요 오늘 이분이 얼굴..광대뼈가 퉁퉁부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더이다. 참 맘이 안좋아서 얼굴을 쓰다듬으니.. 제 손을 획 뿌리치십니다. 깜짝 놀랐죠. 그렇게 격한 행동을 보이는 분이 아니시라.. 제가 놀..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8. 2. 14.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