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송에 나갔다. ㅎㅎ
2009.05.07 by 레제드라마
내머리를 때린 한마디....
2009.05.04 by 레제드라마
아직 꿈을 꾸듯이...
2009.04.24 by 레제드라마
아직 시작도 못한 못난이...
2009.04.15 by 레제드라마
『혀 끝에서 맴도는 이름』파스칼 키냐르 소설/송의경 옮김/문학과지성사
2009.04.06 by 레제드라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2009.04.03 by 레제드라마
할머니...
2009.03.29 by 레제드라마
진달래/ 김용택
2009.03.27 by 레제드라마
여기 부산에는 KNN 이라는 부산경남 지역방송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잘 듣는 방송이 있는데... 프로그램 제목이 (라기오, 성은진의 노래 하나, 얘기 둘)이예요.. 이방송 디제이 라기오 ...라는 분이 입담도 좋고 너무 진행을 잘해서 듣다가 빵빵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녜요. 제가 생각할땐 지방에서 묻..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5. 7. 02:18
20090504 점심시간 ... 보스랑 마주보고 밥을 먹고 있었다.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가 보스와 눈이 마주쳤다. -요즘은 어떤 글을 쓰세요??? -네?? 아...저... 요즘은 ...쫌 ... 안써요. -왜요... 쓰시지... 난 밥맛이 없어졌다. 보스가 내 머리를 한대 때렸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겠지만... 내 안에서는 해일이 인..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5. 4. 15:51
여전히 꿈을 꾸듯이 삶을 보내버린다.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쉽고 아깝다. 늘 계획에만 급급하고 실천에는 인색하다 실천을 해야 이루어질텐데... 흐르는 강물에 발을 담그고 몸을 맡겨보고 싶다. 그래야만 그 강물을 건널수 있을 테니까...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4. 24. 01:36
언제부터인지 .... 마음마저 접어버린것 같다. 손을 놓고 놀아버린 시간이 몇개월째인지. 그와 한 약속을 내 스스로 저버리고 마는것은 아닌지 두렵기만 해진다. 사실 ... 마음이 잡히지 않았던 많은 사건들이 있었기도 했지만 중요한것은 내가 핑계삼아 놀아버렸다는 것이다. 그거.... 내겐 목숨처럼 소..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4. 15. 02:02
글을 쓰는 사람은 고정된 시선과 경직된 자세로 빠져나가는 단어를 향해 두 손을 내밀어 애원하는 자이다. 어느 이름이나 하나같이 혀끝에서 맴돌기만 할 뿐이다. 이름이 필요할 때, 그것의 작고 까만 육체를 소생시켜야 할 사유가 발생할 때 그것을 소환할 줄 아는 것이 예술이다. 혀의 ‘끝’에서 맴..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4. 6. 00:53
며칠 참 바빴다. 할머님의 거친 숨소리에 마음이 오그라들었었는데 결국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이 따뜻한 봄날에 할머님의 거친 호흡은 멈추어지고 편안한 저 곳으로 가셨다. 장례식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이곳은 추위마저 사라지고 꽃들이 온천지에 만발을했다. 몇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자식..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4. 3. 16:23
벌써 네번째의 부름... 오늘 새벽에 또 할머니는 우리를 불러모으셨다. 어른들 계시는 집안에 자다가 울리는 전화벨 만큼 가슴시린일은 없다는 것을 뼈속까지 절감하며 신새벽의 추위를 무릅쓰고 다들 병원으로 향했다. 혈압과 맥박이 매우 불안정하고 산소호흡기는 뿌연 김에 서려 마치 우주를 날고 ..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3. 29. 13:55
진달래 / 김용택 염병헌다. 시방. . . 부끄럽지도 않냐. 다 큰 것이 살을 다 내놓고 훤헌 대낮에 낮잠을 자다니. . . 연분홍 살빛으로 뒤척이는 저 산골짜기 어지러워라. 환장허것네 저 산 아래 내가 스러져불 것다. 시방 . . . ---------------------------------------------------------------------------------------------------- 모..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2009. 3. 2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