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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를 다쳐서리....ㅜ.,ㅠ

두런두런 이야기/진담 혹은 농담

by 레제드라마 2008. 12.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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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오늘일기

 

 

 

어저께 조카넘들 와서 술레잡기 숨바꼭질... 마구 돌아댕기며 하더니...

(1층으로 이사왔더니 요것들이 운동장으로 착각을 함다.)

글쎄 마루바닥이 초칠 한 듯 미끄럽더니...

제가 엉덩방아를 아주 완벽하게 쿵 .

그 와중에 뇌진탕은 면해야겠다고 팔을 오지게 짚어서리 양쪽 팔도 말이 아니고...

오늘 아침에는 너무 아파 일어나지도 걷지도 앉지도 못하고 힘들었다는거...

어디 내놓고 자랑질도 못하고.. 부위가 부위니 만큼..

만약 뼈를 다쳐도 깁스도 안돼고..

ㅎㅎㅎㅎㅎ흑

기냥 자연치유만 바래야 하는데...

넘 아파요...

진통제 주사 한대 맞았는데... 앤 또 왜이리 아프데요??

 

아침에 출근길에 제가 타야 되는 버스가 출발하려고 하는걸 뛰어가서 타는데...

눈물이 질금 나데요.

뛰는 폼이 하도 엉거주춤하니 기사님께서 씨익 웃으시는데...

그 웃음의 의미가 뭔지.... (혹시..치질을 의심하셨나????)

 

암튼 아파요...

 

겨울에 다들 미끄러운 얼음길  주의 하세요.

고관절이나 손목 팔 이런데 뼈가 부러져서 오시는 분들 아주 많거든요.

특히골다공증 있는 분들은 잘 낮지 않아서 오래 고생하니까... 조심 , 또 조심..

 

암튼 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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